
By Attributed to John Taylor – one or more third parties have made copyright claims against Wikimedia Commons in relation to the work from which this is sourced or a purely mechanical reproduction thereof. This may be due to recognition of the “sweat of the brow” doctrine, allowing works to be eligible for protection through skill and labour, and not purely by originality as is the case in the United States (where this website is hosted). These claims may or may not be valid in all jurisdictions.As such, use of this image in the jurisdiction of the claimant or other countries may be regarded as copyright infringement. Please see Commons:When to use the PD-Art tag for more information., Public Domain, Link
“집에 뭔가 묻어 두었을지도 모르죠. 물론 오늘날엔 묻어둘 보물이 있으면 그걸 우체국 은행에 묻어두지만 언제나 괴짜가 있게 마련이죠. 그들이 없으면 세상은 따분할 겁니다. 처음에 나는 귀중품이 묻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그들이 가구는 왜 원하는 것일까요? 혹시 라파엘로나 셰익스피어 2절판 초판본같은 보물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걸 모르시는 건 아니겠죠?”[주석 달린 셜록 홈즈 II/세 박공집, 956쪽]
1623년에 존 헤밍과 헨리 콘델이 에드워드 브라운트와 윌리엄 재고드의 후원을 받아 출판한 이 책에는 세익스피어의 희곡 36편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진위 논란이 많은 페리클레스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책은 권위 있는 셰익스피어 텍스트로 널리 인정을 받았다. 이 2절판 초판본 이전에는 해적판이 횡행해서 권위 있는 판본의 기준을 세우기 어려웠다. 헤밍과 콘델 등 글로브 극장에 속했던 셰익스피어의 동료 배우들은 셰익스피어 작품의 여러 판본에 나타난 다양한 오류를 바로잡는 한편. 셰익스피어의 작품으로 잘못 알려진 작품도 가려냈다. ‘진본에 의거해서 발간한 윌리엄 셰익스피어 씨의 희극 사극 & 비극’은 분량이 2절판으로 900쪽에 이르렀는데, 셰익스피어 사후7년 만에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