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William Frederick Yeames – Shakespeare Illustrated, Public Domain, Link
리어
“아무것도 없소! 맹세를 했고, 그것은 확고하오.”
버건디
“(코딜리어에게) 그럼 유감이지만, 부친을 잃으셨으니 남편도 잃을 수밖에 없군요.”
코딜리어
“버건디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세속적 지위와 부를 사랑하는 사람이니 나는 그의 아내가 될 리 없지요.”
프랑스 왕
“참으로 아름다운 코딜리어, 가난하지만 가장 부유하고 버려졌기에 최상의 선택이며, 멸시받기에 가장 사랑받는 그대와 그대의 미덕을 이제 내가 붙잡겠소.”
[리어왕, 25쪽]
결혼이라는 것이 일종의 재산권의 분점이라는 왕족의 전통을 고려할 때 현실에서 일어남 직하지 않은 프랑스 왕의 선택. 연극적 상황에서나 가능할 것이다. 어쩌면 코딜리어가 “참으로 아름다웠”기에 가능한 일일 수도.
